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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포트폴리오
[MV] 페르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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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타 #짝사랑
[곡 설명]
째깍. 그와 눈이 마주친 순간 시간이 멈춘다. 오직 그만이 보이는 시간 속 심장의 고동소리만이 낭랑히 울려퍼진다.
[제작]
기획: 노노니
작사, 작곡, 편곡, 녹음, 노래, 믹싱(+마스터링): 노노니
뮤직비디오 촬영, 일러스트 및 편집: 노노니
[가사]
(째깍) 시간이 멈춘다
(째깍) 순간 숨이 멎은 듯이
쿵 하고 또 떨어진다
사랑에 빠진 듯이

작은 미소 하나로 틔운
말들 속에 어느 순간 넌 피어나고
너무 커진 넌 내 마음속에서
길을 잃어버린 아이

새빨간 마음이 다가와 내게 속삭이더라
쿵 하고 난 세상이 내려앉아
너 밖에 보이지가 않더라 새하얗게

(째깍) 너를 마주한 달
(째깍) 서로 끌어당기듯이
쿵 하고 난 떨어진다
어쩔 줄 모르게 넌

스쳐 지나가듯이 맺힌
감정들은 어느 순간 날 끌어당기고
덫에 걸린 듯 마음의 바다에
난 길을 잃어버린 아이

새빨간 마음이 다가와 내게 속삭이더라
쿵 하고 난 세상이 내려앉아
너 밖에 보이지가 않더라 새하얗게

모든 것이 멈춘 시간 속에
모든 게 사라진 듯이
느려지는 심장 소리만 귀에 맴도네

한걸음 네가 더 다가와 내게 말해주더라
쿵 하고 말이야 세상이 내려앉아
모든 게 너란 환상이더라 새하얀,
새빨간 꿈

새빨간 마음이 다가와 내게 속삭이더라
쿵 하고 나 세상이 내려앉아
너 밖에 보이지가 않더라 새하얗게

하얗게 물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