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음악 포트폴리오
[MV] 푸르다
❤️ 21 💬 8
#푸르다 #여름
[곡 설명]
매일 반복되는 일상은 때로는 힘들고 고되다. 그리고 오늘도 누군가는 더 나은, 그리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다. 모두가 모두 한번쯤은 일탈을 꿈꿔본 적이 있을 것이다.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 하루만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생각. 하지만 당연하게도 대부분은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그저 상상에서 그치고는 한다. 이 곡은 만약 누군가가 “미래에 여행을 떠나겠다는 환상으로 머릿속이 가득 차버린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답답하고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어행을 떠나는 상상. 이 달콤하고 손만 뻗으면 닿을 것 같은 상상은 생각과는 다르게 현실에서는 너무 멀리있어 마치 머나먼 세계의 이야기처럼 들려지기도 한다.
[제작]
기획: 노노니
작사, 작곡, 편곡, 녹음, 노래, 믹싱(+마스터링): 노노니
뮤직비디오 촬영 및 편집: 노노니
[가사]
나의 작은 관람차마저도
너무 지루해서 도망쳐왔죠
이야기는 셀 수 없이 많은 데 왜
돌아서면 꿈이라고만 하는지

난 또 또 또 가슴이 뛰는데
따뜻한 숨 돌릴 틈도 없는데 넌
자꾸만 눈앞에 아른아른거리는 데
푸르다 넌

넌 또 내가 내가 좋다 그렇게 말하면서 넌
앞으로 앞으로 더 다가와 풀잎 사이로
난 또 보고 보고싶다 네가 한발짝 다가와
뚯뚜루루뚯뚜두 난 걸어가 물길 사이로

가득쌓인 종이뭉치 바다도
헤엄치다 뿌리치고 왔죠
꾼꿈들은 셀 수 없이 많은 데 왜
돌아서면 잊었다 해야하는지

난 또 또 또 가슴이 뛰는데
따뜻한 숨 돌릴 틈도 없는데 넌
자꾸만 눈앞에 아른아른거리는 데
푸르다 넌

넌 또 내가 내가 좋다 그렇게 말하면서 넌
앞으로 앞으로 더 다가와 풀잎 사이로
난 또 보고 보고싶다 네가 한발짝 다가와
뚯뚜루루뚯뚜두 난 걸어가 물길 사이로

조금만 더 남아 있었더라면
이렇게 끝내지는 않았을 텐데
나는 내게 미안하다고 말해줘요

지루한 이 일상에 녹아든 이 맘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내뱉을 수 없어 마음속으로만 간직해왔던 어떠한 바람들은
이리 지키기 힘든 알아 가지 못하는 꿈속에서라도 널 만날 수 있을까
난 알고있기에 모든걸 내려놓아 한발짝 뚜벅뚜벅 너를 향해가

자꾸만 눈앞에 아른아른거리는데
푸르다 넌

넌 또 내가 내가 좋다 그렇게 말하면서 넌
앞으로 앞으로 더 다가와 풀잎 사이로
난 또 보고 보고싶다 네가 한발짝 다가와
뚯뚜루루뚯뚜두 난 걸어가 물길 사이로

넌 또 내가 내가 좋다 그렇게 말하면서 넌
앞으로 앞으로 더 다가와 풀잎 사이로
난 또 보고 보고싶다 네가 한발짝 다가와
뚯뚜루루뚯뚜두 난 걸어가 물길 사이로